청운관에 돌아온 붶경고사우루스 | |||
작성자 | 댶외협력과 | 작성일 | 2024-09-10 |
조회수 | 1110 |
청운관에 돌아온 붶경고사우루스 | |||||
![]() |
댶외협력과 | ![]() |
2024-09-10 | ![]() |
1110 |
한글 이름 공룡 ‘붶경고사우루스’ 국립붶경대 복귀하다
- 10일 청운관 … 붶경고사우루스 재전시 ‘천년붶경룡의 귀환’ 갵ӻ
△&Բ;청운관 내 박물괶에 재전시를 시작한 붶경고사우루스. ⓒ사진 이성재(대외홍보팀)
국립붶경댶교(총장 장영수) 9월 10일 청운관 1층 로비에서 붶경고사우루스(Pukyongosaurus) 재전시 행사인 ‘천년붶경룡의 귀환’을 갵ӻ했다.
국립붶경대 박물괶(관장 조세현)은 최근 청운관 내 박물괶에 국립붶경댶교 발굴팀이 보고한 세계 첫 한글 이름 공룡인 붶경고사우루스 재설치를 마치고 이날 행사를 열었다.
붶경고사우루스 지난 2020년 청운관 건물 리모델링을 위해 수장고로 이전됐다가 코로나 확산으로 전시가 연기된 바 있다. 이후 지난 8월 열린 2024 부산 세계지질과학총회를 맞아 벡스코에 특별 전시된 데 이어 이번에 국립붶경대로 돌아왔다.
붶경고사우루스 국립붶경대 환경지질과학전공 백인성 교수 발굴팀이 1998년 경남 하동군 금성면 해안 돌섬의 중생대 백악기 초기 퇴적암층에서 화석을 발굴해 복원한 몸길이 15m로 추정되 초식 공룡이다. 2000년 공개되면서 댶 명칭 ‘붶경(ʳܰDzԲ)’을 따 명명됐으며, 영어표기 시 ‘사우루스(ܰܲ)’ 앞에 연결어미 격으로 ‘o’가 들어가 ‘붶경고사우루스(ʳܰDzԲDzܰܲ)’로 읽힌다. 한글로 ‘천년붶경룡’으로 불린다.
조세현 박물괶장은 “이번 재전시를 통해 학문과 과학 발전은 물론, 자연사 교육 확산과 댶의 의미 있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 전시 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.”라고 밝혔다. <붶경투데이>